안녕하세요 뮌스터 한글학교 여러분, 여유로운 월요일 출발 하셨나요? 아니면 정신없는 하루 시작 하셨나요?마음과 몸이 바빠 져야 할때 일수록 잠깐 쉼표를 찍어가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것 같습니다.
뮌스터 한글학교 소식입니다.
지난 토요일 긴 방학을 뒤로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를 해주었습니다. 아파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은 빨리 건강해져서 밝은 얼굴로 다음 주 토요일에 만나요!:)
1. 새싹모임은 모임이 아닌 새싹반으로써 첫수업을 가졌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1년 프로젝트 <달력만들기-1월>를 여러재료들을 이용하여 나만의 1월 달력을 만들었습니다.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우리 새싹친구들만의 달력 ! 정말 멋졌습니다.
2. 개나리반 학생들은 이번 학기부터 좀 더 많은 읽기와 쓰기 연습에 집중하기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말하기와 쓰기연습을 하였습니다. 그외 새로운 어휘를 익히고 , 새해 달력도 만들어 보는 등 신년 분위기를 냈습니다. 마지막 수업으로는 역사 수업을 진행하였는데요 "나의 역사"로 수업을 열었습니다.
3. 무궁화반 학생들은 신년을 맞이하여 새해 다짐을 해보았으며 이번 학기에 실시될 어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레벨테스트를 실시 하였습니다. 그 외에 마지막에 진행된 역사 수업시간에 역사가 무엇인지, 역사를 왜 배워야하는지 및 한국사의 짧은 소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보았습니다.
다음 주 부터 뮌스터 한글학교 소식지가 달라집니다.
첫번째로는 월요일에 주로 업데이트 되던 소식이 수요일로 옮겨집니다. 두번째로는 단순 공지사항이 아닌 소식지로 변경됩니다. 세번째로는 학교소식 뿐만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엿 볼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즐거운 월요일 - 활기찬 한주 되시고 다음주에 찾아뵙겠습니다.🙇♀️
뮌스터 한글학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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