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월요일 아침 활기차게 시작 하셨나요? 이른 아침 차갑지만 상쾌한 바람이 향기로운 아침입니다.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벌써 이번 가을학기 12주차 한글학교 소식입니다.🙂 지난 토요일 뮌스터 한글학교에 아이들이 도란 도란 모여 한글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새싹반은 ‘동물’을 주제로 하여, 동물가면 만들기를 했습니다. 동물이 내는 소리도 내어보고 동물이 나오는 동화책도 읽고 노래도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개나리반 친구들은 이번에는 ‘바’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배웠는데요, 플레이콘을 활용하여 ‘바'를 꾸며 보는등 플레이콘을 활용하여 여러 작품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무궁화 반아이들은 언제나 그렇듯 큰 언니, 큰 오빠들 답게 서로 취미를 공유하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지낼까?' 라는 주제로 조금 어렵지만 흥미스러운 수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주었던 동화반에서는 색깔 몬스터 동화책을 읽고 ‘색과 감정’에 대해 배워 보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동화 뒷이야기를 꾸며 보았는데요-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은 12월에 있을 학예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첫 학예회인 만큼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하네요. 😻
다음주 토요일 한글학교 수업이 궁금하시면 주저말고 놀러오세요~ 여러분 성원에 뮌스터 한글학교가 성장합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뮌스터 한글학교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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