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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스터 한글학교의 역할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갔는데 우리 친구들 다들 씩씩하게 등교 잘 했죠? 며칠만 있으면 기다리던 한글학교 등교일이에요. 한국어 수업 생각에 몸과 입이 근질근질 한가요? 🙂

어제 우연히 에데카 슈퍼마켓에 갔다가 케이팝 한류의 힘을 느끼고 왔는데요- 이처럼 한류의 영향이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독일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친구들이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바른 한국문화와 한글을 배워 한류와 함께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 뮌스터 한글학교의 역할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뮌스터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10시-13시 사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활짝 열려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날개를 달고 훨훨나는 그날을 상상하며 힘찬 하루 시작해봐요~


뮌스터 한글학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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